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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구단별 현역 프렌차이즈 선수를 알아보자 + 유망주 (매우 주관적) 1/2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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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호 조회870회 댓글0건 작성일20-08-17 03:30본문
(2020 K 리그 1 각팀 최고참을 알아보자)
(2020 K리그 1 각 팀 짬 킹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광선입니다.
이번엔 K리그 1의 각 소속팀별 '현역 프렌차이즈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프렌차이즈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도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찾아보니 각 구단별로 프렌차이즈 스타가 많기에 몇명 추려서 소개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선수 선정 및 소개에 관한 코멘트는 축알못이 진행하기에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드백 주시면 수정본에 반영 하겠습니다.
프렌차이즈의 기준이 꽤 모호한 편이라 구단별로 해당 팀에서 데뷔한 선수로 진행하였습니다.
참고자료로는 나무위키를 참조하였습니다.
순서는 현 리그 순위로 진행하겠습니다.
1. 울산 현대
김신욱
1988.04.14 (32세)
국가대표 55경기 14골 경력의 상화이 선화의 김신욱입니다. 2009년 울산에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로
입단했으나, 데뷔 후에 김호곤 감독의 지도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경을 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에서 활동하였으나, 윤정환 감독과의 불화 및 구단간의 불화로 전북으로 이적합니다.
그리고 전북에서 울산을 지속적으로 신랄하게 까내리며, 친정팀과 경기시 전 소속팀에 대한 예우도 없이
세레머니를 일삼기 시작한 전례도 있기에 울산 팬들에게는 아주 ㄱㅅㄲ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 브 이 V )
김승규
1990.09.30 (29세)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이자 가시와 레이솔의 골키퍼 김승규는
울산 동구 출신에다가 현대중, 현대고 출신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울산 현대와 계약했습니다.
2006시즌 부터 2015시즌에 활약, 그리고 2019년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복귀후
12시즌에 이어 또다시 대참사를 겪고 반년만에 일본으로 떠납니다.
울산 팬들은 다시 일본으로 간게 마치 의도적으로 런한거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기에
싫어하거나, 안타까워하는 선수입니다.
(왜 그랬냐)
이동경
1997.09.20 (22세)
울산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선수,
울산 현대의 이동경입니다.
현대중, 현대고 출신이며, 2018년 데뷔 했습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자주 선발되며, 2020 AFC U-23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2019년엔 국가대표를 2경기나 뛰는등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선수입니다.
오세훈
1999.01.15 (21세)
울산의 미래 자원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 오세훈입니다. 현대중, 현대고 출신이며 2018년 울산에 성골유스로 입단해
선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산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에
U-20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 했습니다.
올시즌 빠른 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 전세진과 함께 U-22 쿼터 자원으로 경험치를
채워나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롤 모델이 김신욱이라고 밝힌 바가 있어 울산팬들은
설마 쟤도 그러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전북 현대
이재성
1992.08.10 (28세)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의 부동의 주전이자 팀 내 최고 에이스인 이재성은
전북에 2014년도에 입단해 2018년까지 활약합니다.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많은 유럽팀의 제의를 받았고 킬을 선택합니다.
이적 후에도 여전히 전북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선수입니다.
2015년 K리그 영 플레이어상 수상, 2017년엔 K리그 MVP를 수상한 바가 있으며,
국가대표 경기를 49경기나 소화시키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권순태
1984.09.11 (35세)
가시마 앤틀러스의 골키퍼 권순태입니다. 전북에서 2006년에 입단해 2016년까지 활약했습니다.
첫 시즌에 30경기를 출장하며, 2006 ACL 우승에 공을 세운바 있습니다.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다 일본으로 진출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또한 6경기를 소화했습니다.
2018년 ACL 4강에서 만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출장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중 임상협에게 박치기를 시전하여
수원팬을 비롯한 많은 국내팬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 한국 팀에게 지기 싫었다 " 며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철순
1987.02.08 (33세)
전북 현대에서 가장 오래 있었고,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스타인 최철순입니다.
2006년 입단해서 현재까지도 활동중에 있습니다.
소속팀에 있으며 7회의 리그 우승, 2번의 ACL 우승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국가대표에서도 11경기를 뛰었던 적이 있습니다.
송범근
1997.10.15 (22세)
대한민국 차기 국가대표 골키퍼가 될 수 있는, 2018년에 데뷔한 전북의 송범근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홍정남과 이범영과의 경쟁에서 주전을 차지해서 많은 경기에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발 사이즈 310을 자랑하며 일을 크게 만든 전례가 있는지라
전북 팬들은 제발 근본 있게 컸으면 하는 바램을 하고 있습니다.
3. 상주 상무
군경팀의 특징상 프랜차이즈가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상무의 자랑은 있습니다. 월드컵 때 마다 꼭 한명씩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기 때문인데요.
은퇴해서 대건고 감독을 하고 있는 뼈정우 이 아조씨도 있고,
울산의 최고연령자 이 아조씨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조씨도 있습니다.
4.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
1991.04.01 (29세)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입니다.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공고, 심지어 포항 출신입니다.
2013년입단, 2015년까지 활약, 그리고 돌고 돌아 다시 2017년 입단, 2019년까지 활약을 한 선수입니다.
근본이 충만해 여전히 포항팬들이 애정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그러나 전북 이적후 모라이스의 선택을
받지못해 강원에 임대를 가서 활약 중입니다.
신화용
1983.04.13 (37세)
화용신, 신화용입니다.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공고 출신이며 출생지도 포항입니다.
2004년에 입단해 2016년까지 포항의 골문을 지켰습니다.
안타깝게도 국가대표와의 인연은 없는 선수입니다.
신화용은 소속팀에 강한 애정이 있었는데, 당시 구단 측에서 억지로 팔아버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신화용은 2017년 수원에 입단합니다.
2018년까지 활약하다가 팀을 떠났고, 아직까지도 FA 상태로 소속팀을 찾고 있습니다.
김광석
1983.02.12
많은 말이 필요 있을까요. 아직도 포항에서 뛰고 계시는 레전드십니다.
무려 2002년에 연습생으로 입단해서 2003년에 데뷔하셨습니다.
여전히 포항의 가장 큰 숙제중 하나는 곧 은퇴가 다가오는 김광석의 대체자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선수는 국내에서 가장 근본있는 구단의 선수들 중 근본 그자체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송민규
1999.09.12
화수분 축구에서 또다시 나온, 구단의 새로운 미래. 2018년에 데뷔한 송민규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영 플레이어상 후보입니다. 자신도 자신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잠재력이 높은 선수입니다.
5. 대구 FC
조현우
1991.09.25 (28세)
대구의 프렌차이즈 스타하면 바로 떠올릴 그 선수. 조현우입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 2018년에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조현우는 국가대표에서도 김승규와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고,
이번 시즌 이적한 울산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좋지않게 헤어져서 대구팬들에겐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건 그렇고 핸우가 누꼬?)
(암튼 모린다. 구성윤이가 최고다 최고.)
정승원
1997.02.27 (23세)
시바 존나 잘생겼네;;
음
대구의 새로운 프렌차이즈 스타 후보,
정승원입니다. 얼굴 원툴인줄 알았으나, 전혀 아닙니다. 굉장한 하드워커에다가 거친 플레이의 소유자입니다.
2016년에 입단해 활약중이고, 이번 시즌 윙백으로 자주 출전 하였는데, 정말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잠재력을 인정 받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선발된 바 있습니다.
(이 시바)
김대원
1997.02.10 (23세)
또다른 대구의 프렌차이즈 스타 후보, 김대원입니다. 2016년도에 입단했습니다.
정승원과 마찬가지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빠른 볼터치를 통한 빠른 방향전환과 볼 소유, 슈팅,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올시즌 서울의 6-0 대참사의 주범입니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된 바가 있습니다.
(ㅗㅜㅑ)
6. 성남 FC
황의조
1992.08.28 (27세)
풍생고 출신의
국가대표 주전 스트라이커, 프랑스 1부리그 리그앙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소속된 공격수 황의조입니다.
32경기 10골의 뛰어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남 FC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활약했으며, K리그로 돌아온다면 다시 성남으로 오고싶다는 말을
할정도로 팀에게 애정이 많은 선수입니다.
홍시후
2001.01.08 (19세)
홍시포드! 홍시후입니다. 이번시즌 신인인 홍시후는 뛰어난 스피드와 피지컬을 바탕의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입니다.
고졸 신인임에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강원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뤘는데 슈팅만 5개를 때리는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선수입니다.
7. 강원 FC
김오규
1989.06.20
2011년에 입단한
센터백과 우측 수비를 설 수 있는 강원의 100% 성골, 강릉 출신의 수비수 김오규입니다.
강원 지역 유스 코스를 착실하게 밟은 김오규는 뛰어난 킥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제주로 이적해서 더이상 원 클럽맨으로 지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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