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모레노가 해임된 AS모나코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 실직 상태다. 더 애슬래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모나코로 감독직을 복귀할 수 있는 루트를 제공받았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자기가 맡을 구단을 선택하는 데 시간을 들이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와 링크가 나고 있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뒤 5년 6개월 만에 리그 14위로 밀려났다. 그 후 무리뉴 감독은 팀을 6위로 끌어올렸다. 모나코는 불과 7개월 만에 모레노를 해임시켰고 니코 코바치 전 바이언 감독이 그를 대신하기 위해 투입됐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540167/Mauricio-Pochettino-turns-chance-Monac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