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원래 뉘벨이 타던 폭스바겐 차, 아래가 뮌헨이 준 아우디)

월요일부터 선수들과 코치들이 2주 간의 휴가를 마친 뒤, 8월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준비를 위한 훈련에 앞서,  첫 코로나 테스트를 위해 구단센터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 중에는 신입생 알렉산더 뉘벨도 있었는데, 첫 출근 당시 그는 작고 낡은 폭스바겐의 폴로를 타고 있었다. 게다가 그 차에는 여전히 겔젠키르헨(샬케 연고지)에서 등록한 번호판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이번 소집에서 그는 새 대형 아우디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고, 이는 잉골슈타트에 위치한 차 공장에서 공수받은 뮌헨에서 뉴벨에게 제공하는 회사차였다.

지난 6월 말 메디컬을 마친 뒤 뮌헨에서의 첫인상이 매우 좋았고, 뮌헨에서 더욱 발전해서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던 뉘벨은 확실히 뮌헨에 오자마자 본인의 자가용을 발전시키는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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춫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