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200만원대 중반에 샀던.. 무지막지한 고사양노트북이었음

다나와 상품정보 링크

http://m.danawa.com/product/product.html?code=1280164&cateCode=112758

무게를 보면 알겠지만.. 무려 3.6kg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당시엔 나름 게이밍 노트북 1세대로서 강조하던게 있었는데

람보르기니를 연상시키는 크고 아름다운 외관...

후면으로 배출하는 발열시스템

지금은 아무것도아니지만 당시엔 대단했던 백라이트 키보드

지금은 당연한거지만 당시엔 대단했던 걸림쇠없는 프리스탑힌지

SSD와 HDD의 장점을 모아 만들었다던 SSH 하드

(이거 이후로 SSD가격이 내려가면서 SSH는 약사속으로 사라짐 ㅜㅜ)

Cpu 는 인텔 i5 460 이었고 그래픽카드도 엔비디아 GTX460M 이었음

가장 중요한건 논옵티였다는거!!!

그야 당연한게.. ㅋㅋ 옵티머스기술 개발전에 출시한 노트북임 ㅋㅋㅋ 다음세대 노트북들이 그지같은 옵티머스를 하면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할때도 있었음..

무튼.. 이제 이 아이를 보내주기로 하고...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샀음!!

다나와 상품정보 링크

http://m.danawa.com/product/product.html?code=8874140&cateCode=112758

성능을 둘째치고서라도 무게가 1.2키로가 줄었음 ㄷㄷㄷ

버리기전에 초기화중인 예전 노트북...

놀랍게도 전원만 연결하면 잘 되긴함 ㅋㅋㅋ

베터리는 완전죽어서 충전 안됨

(혹시 원하는 사람 있으면 줄수있지만.... 9년전 노트북이 필요한사람은 없겠지? ㅋㅋㅋ)


도착한 오디세이 노트북!!!

소재가 금속이다... 고급져!!

의미없는 박스샷... 2020년 5월 생산품

나란히 비교

위치를 바꿔서...

크기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두깨가 두배 이상인듯

돈이면 데탑사는게 훨씬 고사양이겠지만..

집 밖은 물론이고 집안에서도 들고다니며 작업해서..고성능 노트북이 더 끌리더라구

밖에나갈땐 차타고 가니까 굳이 휴대성에 목마를 필요는 없었음

9년간 고생한 내 노트북...

초기화 되는대로 보내주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