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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학범 “이강인&백승호도 경쟁해야... 헌신하면 팀이 하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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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수 조회1,727회 댓글0건 작성일20-02-0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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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newsView/20200130512638

20200130513998.jpg [세계일보] 김학범 “이강인&백승호도 경쟁해야... 헌신하면 팀이 하나 된다”

이강인과 백승호 두 선수 모두 팀에 필요한 선수다. 그래서 협회나 내가 여러 번 구단과 접촉해서 얘기가 잘 진행됐지만, 마지막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과 관계는 굉장히 긍정적”


“본선에 합류하려면 경쟁해야 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라고 해서 무조건 들어온다는 보장은 없다. 국내 선수들과 비교해서 기량이 앞서야 들어올 수 있다고 못 박았다. 또 올림픽 참가 의지도 중요하다. 똑같이 경쟁해야 한다”


김 감독은 2018년 아시안게임 당시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던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에게 “와서 볼 들고 물을 나르라”고 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선배들이 와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후배들이 따르려 하고, 팀에서 좋은 반응이 나온다. 헌신하면 자동적으로 팀이 하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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